토요일에 20킬로미터 넘게 걷고나서 다음날 생각만큼 다리가 아프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는데
화요일부터 오늘까지 쭈~~욱 계단을 오르내릴때 오른쪽 무릎이 쑤신다. 괜찮겠거니 하고 놔두다가
결국 오늘 병원에 다녀왔다.
내 나이가 그런 나이인가?
의사선생님도.. 결혼이야기를 물어보신다.
전에 누군가가 티비에서 들었던 이야기라면서 해준 이야기가 있다.
사람은 원래 태어날때부터 혼자라서, 결혼하는 사람에게 왜 결혼하는지 물어보는게 맞지, 계속 혼자 사려는 사람에게
왜 결혼하지 않는지 물어보는건 말이 안된다고..
모르겠다. 난 이게 맞는지 저게 맞는지...
그냥 결혼여부가 궁금하다면 그것만 물어볼 일이지..
그에 따른 why 여부는 묻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거야 말로 (얼마전 보고 숨넘어갈 듯 웃었던 오타...) 사생활 치매 (ㅋㅋㅋ)
또.. 그렇게 오늘도 지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