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혼자 이렇게 달라져 있다?
별일없는 이야기 / 2011. 3. 16. 11:08
언제 만나도 반가운 사람들이 있다. 지금은 다 다른부서에 근무하는 예전부서 동료들,
어제도 몇개월 만에 만나 맛있는것도 먹고 이런저런 이야기도 나눴다.
당시 근무했을때 그 직원들의 아이들은 이제 갓 초등학교 입학하거나, 아직 생기지도 않은 아이들도 있었는데
갓 초등학교에 입학한 아이는 이제 6학년... 생기지도 않았던 아이는 벌써 4살..
그들이 달라진 건 느끼지 못했지만... 그들의 주변환경의 변화에 난 세월이 흐른걸 실감할 수 있었다..
그들도 마찬가지 일까? 그러면 그들은 나의 어떤 모습을 보고 세월이 흐른걸 실감할까?
난 내가 많이 변한거 같다.
많이 덤덤해지고, 이젠 정말 괜찮을 수 있어서...
난 그거 하나로 만족한다. 내게 가장 큰 변화가 필요한 부분이었으니까.
어제도 몇개월 만에 만나 맛있는것도 먹고 이런저런 이야기도 나눴다.
당시 근무했을때 그 직원들의 아이들은 이제 갓 초등학교 입학하거나, 아직 생기지도 않은 아이들도 있었는데
갓 초등학교에 입학한 아이는 이제 6학년... 생기지도 않았던 아이는 벌써 4살..
그들이 달라진 건 느끼지 못했지만... 그들의 주변환경의 변화에 난 세월이 흐른걸 실감할 수 있었다..
그들도 마찬가지 일까? 그러면 그들은 나의 어떤 모습을 보고 세월이 흐른걸 실감할까?
난 내가 많이 변한거 같다.
많이 덤덤해지고, 이젠 정말 괜찮을 수 있어서...
난 그거 하나로 만족한다. 내게 가장 큰 변화가 필요한 부분이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