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에서 자취하는 친구집에서 1박 2일 중이다...
어쩌다보니 3월의 주말은 약속으로 다 채워졌고, 오늘은 그 첫번째 약속인 친구집 방문 실행중이다.
진주에서 1박한 적은 처음인데, 뭔가 부산보다는 덜 번잡한 느낌이라서 여유롭고 편안하다.
깔끔하게 정리해 놓고 사는 친구를 보니 독립에 대한 욕구가 마구 생겨나지만,
글쎄.... 난 아직 나스스로에게 엄마, 아빠가 되어주기엔 부족해서..
난....소꿉놀이가 하고 싶은건지 독립이 하고싶은건지 헷갈리기도 한다.
그나저나
부산에 가야되는데 귀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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