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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두근두근 우리는 어쩌면 만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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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2.25 컴퓨터가 후지기 때문이야~
  2. 2011.02.24 광클로 득템하리
  3. 2011.02.21 아프니까 청춘이다.
  4. 2011.02.21 만추.....
잘만 했으면 글의 카테고리가 특별한 이야기가 될 수도 있었건만..

난 오늘 2전 2패... 참담하다.

에어부산 홈피는 열리지도 않고,

미친듯  F5 버튼을 눌러가며 준비한 콘서트도 예매 실패하고..

작년 자리보다 후진 컴퓨터를 가지고 예매를 시도해서.. 

이런 뼈아픈 결과를 가지게 되다니....

우울한 금요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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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대망의 티켓오픈날이다..

작년 초 대실망쇼의 예매성공 기록에 뿌듯해하던 나는..

가을야구하는 롯데의 준플레이오프 티켓을 지**의 농간으로 실패하고 나서 자신감이 급속도로 추락했다.


진작에 기대하고, 기다리던 안테나뮤직 공연 말고..


또 하나 광클을 유혹하는

에어부산의 9,900원 티켓, 선착순 9,900명..

11시와 2시...

두가지 다 예매에 성공하고 싶다...

광클로 득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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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니까청춘이다인생앞에홀로선젊은그대에게
카테고리 시/에세이 > 나라별 에세이 > 한국에세이
지은이 김난도 (쌤앤파커스, 2010년)
상세보기


이 책을 읽기전에 언젠가

'슬럼프가 아니라 게으름이다' 라는 글을

인터넷 어딘가에서 읽고 좋은 글이라 스크랩을 해놓았는데..

책 중간에서 이 글을 발견하고 같은 분이 쓴 글이라는 걸 알게되었다.

책을 읽으면서... 좀 더 어릴때 이런글을 읽었더라면.. 하고 생각했지만..

아니... 내가 좀 더 어렸을때도 이런글들은 분명 존재했지만,

내가 마음으로 받아들이질 못했기 때문에 그냥 스쳐가는 글이 되었을것이다.

책에는 많은 이야기가 있었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글은

인생이 80까지고 시계에 비유한다면 1년은 18분이라는  부분이었다.

항상...새로운걸 시작하기에 너무 늦은게 아닐까 고민하는 나에게 자극이 되었다.

내 인생 시계는 이제 아침 9시 18분.... 이제 막 커피한잔 하면서 업무를 시작할 시간^^

새로운 일을 시작해도 늦지 않고

18시 이후..그러니까 인생시계로 60세 이후 무엇을 할까 즐거운 고민을 하는 나처럼...

60세 이후에 친구들과 즐겁게 보내기 위해 업무시간에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되야지..

라는 스스로 착해지기 주문을 걸게 되었다..

물론... 시간이 지나면 난 또 나태해질거란 걸 잘 안다...

그때는 또다른 글이 나의 자극제가 되어줬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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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추.....

별일없는 이야기 / 2011. 2. 21. 15:40

토요일 저녁 계획적으로 만난 우리는 무계획적으로 영화를 보게 되었다

만나서 간단히 치맥을 하기로 했지만..

치킨에다가 풀을 더한... 그러니까...치킨샐러드에다 맥주를 먹기로 계획을 급변경 하고...

아웃백으로 향했다.

아웃백으로 가자~ 라고 한 순간 난 우리의 메뉴를 예상했다.

우린 치킨샐러드만 먹지는 않게될거라고...

치킨샐러드가 사이드메뉴가 되어버리고 빛의 속도로 음식을 먹으며

평소에 짜증나던 그 놈 등등에 대한 우리 이야기의 결론은 만추에 도달했고...

약 30분 후에 시작되는 영화가 있음을 확인하고....

남은 맥주를 가져갈 수 있게 포장해 달라고 해서...

영화관으로 향했다..


영화는 그랬다....

먹먹하고.....쓸쓸하고.... 우울돋고....탕웨이는 너무 예쁘고....시애틀에 가보고 싶어지고....

난 하나도 웃기지 않는 장면인데, 사람들은 왜 웃는지 모르겠고...

애나가... 참...아팠다...

그래도...마지막에 '훈'이 오지 않았다고... 난 믿으련다...

'훈'이 오지 않더라도 애나는 이제 행복해 질 수 있을것 같아서..

마음을 열 수 있을거 같아서...

봄이 오는데..... 늦은 가을돋는 영화를 봐버려서...

나는 이제 어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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