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하지만 두근두근 우리는 어쩌면 만약에...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52)
별일없는 이야기 (30)
특별한 이야기 (22)
문장수집가 (0)
Total
Today
Yesterday

카르페 디엠... 못하겠다.

현재를 즐기기엔, 이 순간을 즐기기엔 내일이 무섭다.

금요일^^   친구 만나서 치맥도 하고싶고, 영화도 한편 보고 싶은데..

그러기엔 내일 출근을 해서.. 일을 해둬야.. 결산마감을 위해 남은 날이 편할테니..

어떻게 할까...어떻게 할까?   하다가

동네 친구에게 문자 보냈다....

약속있냐구...

나 오늘 까일까? ㅎㅎ

'별일없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냥 문득 ㅎㅎ  (0) 2012.05.16
2012.04.27  (0) 2012.04.27
2012년의 1/4분기 마무리 즈음해서...  (0) 2012.03.20
잉여돋네....  (0) 2011.12.16
2012년 스케줄러를 주문하다  (0) 2011.11.16
Posted by 우리는 어쩌면 만약에...
, |

올해는 연간계획도 세웠지만..

월별계획도 세웠다.

1월의 목표는 1kg감량....그리고 책 2권 읽기...

2월의 목표는...1월의 목표를 하나도 못지켜서... 이월

3월의 목표역시..2월에서 이월..

예전엔 책도 참 자주 읽었는데..(수박 겉 핥기 식이라도)

요즘은 글자라고는 통 읽기 싫었다가, 3월들어서 책을 두권 읽었다.

친구가 한참전에 빌려준 가다라의 돼지... 그리고 작년에 사놓고 읽지 않은,

박완서님의 『못가본 길이 더 아름답다』

지금은 또.. 읽다가 그만 둔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이 책을 다시 읽어 보려고 하는 참이다.

살도 좀 목표대로 빠지면 얼마나 좋을까.. 어느 순간 찐 살이 빠지지 않는다

조금씩 쪄서, 일 시작하기 전보다 무려 6킬로나 쪘다.  아...접히는 뱃살이 무섭다..

부디 다음 2/4분기 보고때는 한결 가벼운 마음으로.. 그랬음 좋겠네

'별일없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2.04.27  (0) 2012.04.27
그냥 그런 금요일^^  (0) 2012.03.23
잉여돋네....  (0) 2011.12.16
2012년 스케줄러를 주문하다  (0) 2011.11.16
오랜만이다..  (0) 2011.07.12
Posted by 우리는 어쩌면 만약에...
, |


제목그대로.......뿌리깊은 나무 보면서...잉여....

'별일없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냥 그런 금요일^^  (0) 2012.03.23
2012년의 1/4분기 마무리 즈음해서...  (0) 2012.03.20
2012년 스케줄러를 주문하다  (0) 2011.11.16
오랜만이다..  (0) 2011.07.12
근거없는 희망..^^  (0) 2011.04.07
Posted by 우리는 어쩌면 만약에...
, |

올레1코스의 풍경들...

 

 

 

 

 

 

 

Posted by 우리는 어쩌면 만약에...
, |
처음으로 혼자서 가본 여행.....

설렘보다는 걱정이 되서 잠 못 이룬 전날....

그래서  비행기 타자 마자 골아 떨어져서 제주도 까지 내내 잤던...

택시비가 아까워서 숙소까지 대중교통으로 가는 길을 꼼꼼히 적은.. 수첩을 몇번이고 보았던...

도착한 날 비가 와...숙소에서 내내 잤던....18시 쯤 일어나....자꾸 뒤집어 지는 우산을 들고 편의점까지 걸어가 컵라면을

사먹었던...

다음날 혼자서 걸었던 15km........................

많이 좋았던... 예뻤던 풍경들....

그리고....문득... 떠올랐던...

너 없이도 이렇게 잘 살구나.... 잘 살겠구나..... 그래도... 너랑 같이.....있으면 더 좋겠다....

이 예쁜 걸 너한테 보여줄 수 없어.... 아쉽다...
Posted by 우리는 어쩌면 만약에...
, |

매년 이맘때쯤이면 도지는 병 중 하나가 다이어리 병이다. 매년 3월 이후로는 새것같은 다이어이를 매년 주문하며

'그래, 내년엔 꽉 채워보리라!!!!'를 외치는 몹쓸병인데...

그나마 오늘은 한번 참고 넘어가며, 내년도에 사무실에서 쓸 스케줄러만 주문했다.

나의 올해 스케줄러를 보고 가지고 싶어하던 직원꺼, 내꺼 2개를 주문하고 나니, 올해도 다 지나갔구나 싶다.

올해 실행하지 못한...다이어트..운전면허... 영어공부..... 또 내년으로 이월이네...

'별일없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2년의 1/4분기 마무리 즈음해서...  (0) 2012.03.20
잉여돋네....  (0) 2011.12.16
오랜만이다..  (0) 2011.07.12
근거없는 희망..^^  (0) 2011.04.07
4월  (0) 2011.04.01
Posted by 우리는 어쩌면 만약에...
, |
많은 일들이 있었다.

올해 상반기 때부터 멤버가 수도 없이 바뀌던 터기여행팀끼리....터키도 다녀왔고....(언젠가 블로그에 올릴것임!)

스마트한 여성인 척 하며 블로그보다  트위터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기도 했고..

그래봤자.... 지인들과 친구등록이 되어있질 않아 혼자가 중얼거리는 수준이지만..

------------------------------------------------------------------------------------------

어제는 혼자서 야구장에 다녀왔다.

티켓오픈일에 2자리 예매를 실패하고, 친구가 어렵게 성공한 티켓한장...

갈까 말까 고민끝에....새로운 경험이다 싶어 다녀왔다..

김밥도 사고, 커피도 사고, 과자도 사고, 심지어 닭도 사고...(닭은 결국 못먹었음)

옆자리에 앉은 커플이..."혼자 왔나봐~"라고 수근대는 것도 참아가며 ..

연장까지 다 봤는데..  결국은 졌고.....

------------------------------------------------------------------------------------------

그리고......다시 심장이 뛴다.....



'특별한 이야기 > 오늘하루 특별한 순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날 저녁..송정  (0) 2015.08.17
내마음보고서  (0) 2015.01.07
소소한 송년회  (0) 2014.12.31
롯데 자이언츠!  (0) 2012.04.24
블랙스완  (0) 2011.03.02
Posted by 우리는 어쩌면 만약에...
, |
어제 오후에, 지난 해 같이 청산도에 갔던 동생으로부터 사진을 받았다.

그때가 새록새록 생각나고, 그때의 사진속에 내 모습이 우스워.. 한참 보고 또 봤다..

이래서 여행에선 사진을 많이 찍어야 하는구나 싶었다.

지금보다 좀 어렸을때는 여행을 가면 사진속에 풍경을 많이 담았다.

나중에 사진 속 풍경에서 그때의 추억이 생각날 수 있게.

하지만, 어제는 그런 생각이 들었다..

그 풍경보다는 그 풍경속에 같이 있던 사람들이 좋아서... 행복한 거라고

그때의 풍경보다는 그때 내 옆에 있던 니가.. 많이 생각나서 행복하다고..

 

 

 

 

 

 

 

 

 

 

 

 

 


Posted by 우리는 어쩌면 만약에...
, |

최근에 달린 댓글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