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금요일은 다도 수업을 듣는다.
특별한 일정이 없으면 꼭 참석하려고 하는데,
예법을 배우는 것도 재미있지만 수녀님께서 주시는 다양한 종류의 차를 맛보는 그 시간이 정말 좋다.
예법을 배우기 시작하며 각 도구의 명칭을 외우는게 힘들었는데,
같이 듣는 분이 저렇게 태그를 붙여 단톡방에 공유해주셨다.
지난 주 금요일은 차를 마시다 개구리를 보았다.
여러 개구리가 있었는데, 나는 요 아이가 마음에 들어 차를 마시다 말고 사진을 직었다. ㅎㅎ
어찌...... 차 보다 개구리가 주인공이 된 듯한 날이었다.
'별일없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손톱 장난질 ㅎㅎ (0) | 2017.03.14 |
---|---|
2017.03.14 (0) | 2017.03.14 |
저도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0) | 2017.03.02 |
그래 여기까지 잘 왔다. (0) | 2014.07.16 |
그래도 삶은 계속된다... (0) | 2013.07.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