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여기까지 잘 왔다.
별일없는 이야기 / 2014. 7. 16. 09:36
아침에 강연 동영상 하나를 봤다.
후배 민정이가 보내준, 김창옥 교수님의 세바시..
'그래 여기까지 잘 왔다...'
강연 중 마음에 와 닿는 말
자존심의 꽃이 떨어져야 인격의 열매를 맺는다.
무조건 남들 보기에 번듯하게 사는게 잘 사는거라고 그렇게 생각해왔는지도 모르겠다.
그런데.. 내 자신을 내려놓을줄도 알아야겠고..
있는 그대로의 나에게 토닥토닥 해 줄 수 있는 ..
그런 나..
그래 여기까지 잘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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