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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두근두근 우리는 어쩌면 만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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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이야기/오늘하루 특별한 순간'에 해당되는 글 12건

  1. 2017.06.09 6월의 모임
  2. 2017.04.17 전원참석
  3. 2017.04.17 부활을 축하합니다.
  4. 2017.04.11 기억
  5. 2017.03.09 소소한 선물
  6. 2015.08.27 즐거운 생활.
  7. 2015.08.17 그날 저녁..송정
  8. 2015.01.07 내마음보고서

이탈리에 (아직) 가지 않은 이탈리아팀의 모임이 있었다.

매번 다양한걸 먹으며 모임때마다 뭘 먹을지 고민한다.

이번달는 키친아슬란~~~

한명이 못 와서 5명이 모이는데 그 중 한명은 늦는다 그래서

4명이 모여 메뉴판 연구!!

일단 피자, 파스타, 리조또를 하나씩 고르자!! 로 방향을 잡고 메뉴를 찬찬히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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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식전빵 나옵니다!!


센스있는 1인 1오일 칭찬해!!!

 

본격요리!!

고기를 즐겨먹지 않는 분이 있어 마르게리타 피자와 새우가 들어있는 피자 중 고민하다

새우가 들어간 피자로 선택




완전 맛있음^^ 또 먹을 의사 있음~!!



리조또는 버섯으로..

이것 또한 훌륭~~!! 또또 먹을것임~!!



파스타는 입술 예뻐지라고 오징어먹물파스타로 ㅎㅎ




와!!! 정말 다 맛있다..

아 그리고 모자란듯 하여 상큼을 위해 추천받은  계절샐러드

 



진짜 싹 다 모든 음식 접시 다 비움 ㅎㅎ

아!! 그리고 중요한거 3병주문 한병서비스의 이탈리아 맥주!!



따르는 장면 연출까지 해주신 고객감동 서비스^^

맛도, 분위기도, 직원의 서비스도..

우리 모임 멤버 모두 만족했던 저녁이었다.

그런데 우리 진짜 여행은 언제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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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명이 모이는 모임이다.

모두가 모이는 날을 잡기 힘들어, 항상 한명씩 또는 두명씩 빠지곤 했는데

드디어 모두 모였다.

2017. 4. 16... 부활대축일미사 후에 모이자~!! 라고 2주도 더 전에 공지 한 끝에.

모두 모임~!!

운전대를 잡은 분은 우리를 맛있는 중국집으로 인도 하셨다. 전에 먹어보니 맛있어서 꼭 같이 가고

싶었다고...

고기를 잘 안드시는데 이 집 탕수육은 정말 맛있더라.. 라고 하시며

우리를 데려가신 곳에서

탕수육+깐풍새우+짜장면 2 + 짬뽕 2 주문~!!

와... 진짜 맛있다. 특히 깐풍새우~!!

짬뽕도 국물이 개운하고 좋았다. 전날 과식으로 오늘은 적게 먹어야지 라는 결심은 완전 잊혀짐...

그리고 2차도 미리 생각해 오심...ㅋㅋ (진짜 존경~!!)

바닷가 근처 젤라떼리아~!!

날씨가 좋아서 공영주차장 들어가는데 한참 걸려

먼저 들어가 주문을 했다.

젤라또 4가지 맛..(피스타치오, 멜론, 라스베리, 돌체비타)

2층으로 올라가 갓 구운 빵과, 아메리카노 2 ~!!

한참 웃고 떠들어도 먹은 것이 많아 쉽게 배가 꺼지지 않았다.

그래서 난 또 다짐했다. 저녁은 굶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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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엄마가 유부초밥 먹을래? 라고 하셔서...

응~! 이라고 했다. ㅎㅎ

 

주일을 의미 있게 보냈다. ^________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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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성야 미사 참례^^

주일학교 아이들과 함께 교우분들 나눠드릴 사탕을 열심히 포장하고.. 간식을 먹이고 뒷정리를 한뒤에

성전으로 올라갔다.  올라가기 전에 1층에서 부활 초 구입하고..

올해는 폭등된 계란가격이 안정화 되고 있는데 다시 대량 구입으로 계란 가격이 오를 것을 우려하여

달걀 나눔은 하지 않았는데, 이렇게 귀여운 달걀 모양의 부활초라니..^^

 

모든 불이 꺼지고 부활초만 밝힌 채 빛의 예식....  거룩한 시간이 지나고.. 긴 전례 끝에

우리 모두 복된 부활을 맞았다.

 

 

다른 날 보다 전례가 길었지만... 그냥 집에 가기는 아쉬워..

교사들끼리 뒷풀이 시간을 가졌는데, '스케' 라는 일본식 주점에 갔다.

오잉.... 진짜 맛. 있. 다....  나가사키 짬뽕, 소고기 타다키, 명란구이, 오코노미야키, 치즈계란말이를

주문했는데... 사진으로 남은건 타다키와 오코노미야키 뿐.~!! (먹느라 바빠서...)

근데 전부 맛있음이요~!!!

정말 오랜만에 제대로 술을 마셔서 즐거웠고, 안주가 훌륭해서 더 좋았다.

아.... 사진 보니 또 먹고 싶다...

맥주랑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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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4. 10. 19:30 수정성당

세월호참사의 진상규명과 기억미사가 있었다.

미사를 준비해주신, 많은 분들과 참석해주신 분들... 함께  추모하고 기억하는 시간이었다.

퇴근하자마자 ​문현역까지 지하철을 타고가서, 거기에서 택시로 갈아타고 갔더니 여유있게 도착해서

앞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노란리본과 미사자료를 받고 자리에 앉았다.

함께 기억하고 추모하는 시간....

잊지말자, 잊지말자 다시 다짐한다

"죄의 인정없는 용서와 자비는 없다." 는 말씀....

정말 많은 사람들이 원하는 건 '진실' 인데....

 

영성체후에 노란나비를 하나씩 받았고 같이 있던 종이엔 단원고 학생의 이름과 성경말씀이 있었다.

"나는 너를 잊지 않으리라 (이사야 44,21) "

묵주기도 5단과, 미사를 봉헌하겠다는 약속....

 

잊지 않을게.....기억할게..... 진실의 규명을 위해 작은 힘이라도 보탤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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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복도에서 보자는 메신저 연락에 나갔다가 받아온 선물이다.

우리 모임의 한 팀장님이 성지순례 다녀오시는 길에 신부님인형, 수녀님인형, 두개를 사오셔서

 나눠 가지라고 했다며 나보고 먼저 고르란다.

잠깐 고민하다 수녀님인형을 골랐다.^^  먼저 눈에 들어온건 신부님 인형 이었지만,

이 인형에 손이 가길래 가져왔는데..

보면 볼 수록 예쁘다.

가방에 달고 다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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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말.. 셋 중 하나의 생일 시즌이라 모이는 때.

원래 가려고 했던 곳은 '돈돈' 이었으나.. 왜 하필  '사장님의 사정'은 이날 생겼나..

그래서 근처인 BMW 미니카페에 갔다.

사실 얼마전  직원의 추천으로 우리팀원들끼리 점심시간에 이곳에 갔을땐 딱히 맛있다는 생각이 안들고

 조금은 부담스러운 가격에 다음엔 안가게 될것 같다...라는 생각을 했었다.

(심지어 여기서 먹고 2차로 조스떡볶이에서 배를 채웠다는...)

그런데 다시 한번 이곳을 갔다 온 팀원의 '맥주가 맛있었다' 라는 재방문 소감이 생각나

한번 더 가보기로 했다.

전엔 1층에서 먹었는데 ... 2층으로 올라가니 바다도 보이고 좋았다.

아기자기한 테이블 ^^

1. 조용해서 좋았다.

 - 음악도 조용했고, 식당에 우리말고 두테이블 더 있었는데 다들 조용히 식사하고 차마시는 분위기라 좋았다.

2. 음식의 재발견

- 전에 먹었던것 과는 다른 메뉴를 주문했다. 일단 호가든(2+1 행사중이었다.ㅎㅎㅎㅎㅎㅎ)

 임신중인 친구의 자몽에이드, spinach salad, Meatball Orecchiette, Cheese Sandwich

우와~~~ 일단 맥주맛 훌륭~!!

 

spinach salad 는 리코타 치즈가 들어갔는데, 아주아주 상큼하고 (술안주로)훌륭했다.

Meatball Orecchiette  오레키에테가 뭔지 몰라서 찾아봤더니 귀모양 파스타란다. 이것도 맛있음.

고기가 들어가서 맛이 없을 순 없지...

우린 저 뜻을 몰랐으니, 파스타 모양이 어릴때 가지고 놀던 고무장난감..뒤집어 놓으면 잠시후에 튀어 오르는.. 그런 장난감 닮았다고 깔깔거렸다..ㅎㅎ

Cheese Sandwich는 완전 맛있음 ㅎㅎ 저 토마토스프에 찍어먹으라길래 시키는대로 했다.

와.. 딱 내취향.. 치즈치즈한 맛을 좋아하는 내 취향에 딱~!!!

 

다이어트 하려고 계속 저녁을 토마토갈아서 먹던 내가.. 어제의 식욕폭발로 (오늘 아침 확인한 몸무게에서) 원상복구...되버렸지만.

이런날이라도 있어야지...이게 반복되면 안되겠지만..

오늘 저녁  또 약속이다 ㅎㅎㅎ 치맥약속.. 세상에서 가장 유혹적이고 치명적인 녀석!

자 당분간 고칼로리가 예상되는 만남은 주말에, 그리고 18시 이전에....

 

 

- 그리고 난 후식으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먹었다. 물론 자리를 옮겨...ㅎㅎㅎ좀 걷겠다고...

 고칼로리 실컷 먹고 양심상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먹는 아...나란여자...

 잘했군 잘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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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격하게 찌기 시작한 살을 빼기 위해서

대천공원으로 걷기 운동을 나갔다.

돌아오는 길에 유미에게 전화가 와서 잠깐 보자고 했다.

집까지 가서 씻고나면 도착할 시간이랑 얼추 맞을거 같아 오라고 했다.

그시간이 밤 9시 40분 즈음이였지만, 여름이니까..

아직까지 문을 열어놓은데가 많을거란 생각에 송정으로 갔다.

여러군데 커피숍을 고민하다 들어간 곳

카페 베이커리 [merci]


빵을 같이 파는 곳이지만... 눈물을 머금고 패스~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하고 2층에 올라가니 밤바다가 보이는 예쁜 곳이었다.

 

이런 소소한 그림들도 보이고 정성이 꽤 들어간 곳이라는 느낌이 든 곳.

진동벨이 아니라 직접 음료를 가져다 주는것도 마음에 들었음^^

 

 거의 단지 수준인 아이스음료 컵과...

과일꼬지까지...

이 곳 마음에 든다~!!!

한시간 가량의 수다와 송정해변 걷기로 즐거운 여름밤을 보냈다.

카페에서의 대화와 계획

 

1. 전라도 여행 - 10월 즈음

2. 현순이한테 놀러가기

3. 영화보기 및 치킨 먹기^^

올해가 가기전에 같이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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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 6개월전이었나 보다.

내 또라이 기질이 터지겠다 싶어서 심리상담 겸

『내마음보고서』 라는걸 했었다.

분석책자를 받았고...

맞어 맞어 하면서 고개를 끄덕이며 읽은 부분도.. 남의 이야기처럼 읽고 넘겨버린 부분도 있었으나

어떤 질문에 솔직하게 대답한다는 자체가, 그 분석 결과를 받아보기 전이라도

내 자신을 조금 보듬어 줄 수 있는 계기가 된거 같다.

오늘 우연히 메일을 열었다가 내마음보고서에서 보낸 메일이 있어서 반가웠다

 

 

보고서에 있던 첫번째 시보단 두번째 이 시의 면면이 더 마음에 콕 박힌다.

그냥 요즘 또 바늘처럼 뾰족해 있고... 그걸 마음껏 티내고 다니는 나에게

그냥 토닥토닥 해줄 수 있는 그런 휴식이 잠깐이나마 찾아왔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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