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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4. 10. 19:30 수정성당

세월호참사의 진상규명과 기억미사가 있었다.

미사를 준비해주신, 많은 분들과 참석해주신 분들... 함께  추모하고 기억하는 시간이었다.

퇴근하자마자 ​문현역까지 지하철을 타고가서, 거기에서 택시로 갈아타고 갔더니 여유있게 도착해서

앞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노란리본과 미사자료를 받고 자리에 앉았다.

함께 기억하고 추모하는 시간....

잊지말자, 잊지말자 다시 다짐한다

"죄의 인정없는 용서와 자비는 없다." 는 말씀....

정말 많은 사람들이 원하는 건 '진실' 인데....

 

영성체후에 노란나비를 하나씩 받았고 같이 있던 종이엔 단원고 학생의 이름과 성경말씀이 있었다.

"나는 너를 잊지 않으리라 (이사야 44,21) "

묵주기도 5단과, 미사를 봉헌하겠다는 약속....

 

잊지 않을게.....기억할게..... 진실의 규명을 위해 작은 힘이라도 보탤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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