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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4

별일없는 이야기 / 2017. 3. 14. 09:09

다시, 봄

'그러나' 라는 단어에 여러번 심장이 내려앉았던... '세월호' 언급에선 마음이 아팠던....

그러나( ㅋㅋ) 결론은 아름다웠던 꿈같았던 지난 금요일

......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다

 

그리고 어제 뉴스룸 손앵커님의 앵커브리핑 마지막..

'진실은 단순해서 아름답고

 단지 필요한 것은

 그것을 지킬

 용기뿐이 아니던가....'

.........

이 계절의 절정엔....

다시 한번 웃을 수 있기를...

5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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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복도에서 보자는 메신저 연락에 나갔다가 받아온 선물이다.

우리 모임의 한 팀장님이 성지순례 다녀오시는 길에 신부님인형, 수녀님인형, 두개를 사오셔서

 나눠 가지라고 했다며 나보고 먼저 고르란다.

잠깐 고민하다 수녀님인형을 골랐다.^^  먼저 눈에 들어온건 신부님 인형 이었지만,

이 인형에 손이 가길래 가져왔는데..

보면 볼 수록 예쁘다.

가방에 달고 다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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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금요일은 다도 수업을 듣는다.

특별한 일정이 없으면 꼭 참석하려고 하는데,
예법을 배우는 것도 재미있지만​ 수녀님께서 주시는 다양한 종류의 차를 맛보는 그 시간이 정말 좋다.

​예법을 배우기 시작하며 각 도구의 명칭을 외우는게 힘들었는데,

같이 듣는 분이 저렇게 태그를 붙여 단톡방에 공유해주셨다.

​지난 주 금요일은 차를 마시다 개구리를 보았다.

여러 개구리가 있었는데, 나는 요 아이가 마음에 들어 차를 마시다 말고 사진을 직었다. ㅎㅎ

 

어찌...... 차 보다 개구리가 주인공이 된 듯한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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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건 먹어줘야 해!!!!

그렇지만 게을러서 사러가진 않는다.​


팀직원이 내민 카누라떼 ...

이야기는 많이 들었다.

'그냥 먹어도 맛있다'와  '그냥은 싱겁고 카누 아메리카노'를 반봉지 넣어 먹어야 맛있다.'

이것이 나의 얇디 얇은 인간관계 중 두명에게 들은 의견이었다.

보자 보자~~~ 나도 이제 어느 한쪽에 의견을 보태 2:1 이 되게 하겠다..

 

근데 어떤 방법으로 먼저 먹지? ..............

라는 고민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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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말.. 셋 중 하나의 생일 시즌이라 모이는 때.

원래 가려고 했던 곳은 '돈돈' 이었으나.. 왜 하필  '사장님의 사정'은 이날 생겼나..

그래서 근처인 BMW 미니카페에 갔다.

사실 얼마전  직원의 추천으로 우리팀원들끼리 점심시간에 이곳에 갔을땐 딱히 맛있다는 생각이 안들고

 조금은 부담스러운 가격에 다음엔 안가게 될것 같다...라는 생각을 했었다.

(심지어 여기서 먹고 2차로 조스떡볶이에서 배를 채웠다는...)

그런데 다시 한번 이곳을 갔다 온 팀원의 '맥주가 맛있었다' 라는 재방문 소감이 생각나

한번 더 가보기로 했다.

전엔 1층에서 먹었는데 ... 2층으로 올라가니 바다도 보이고 좋았다.

아기자기한 테이블 ^^

1. 조용해서 좋았다.

 - 음악도 조용했고, 식당에 우리말고 두테이블 더 있었는데 다들 조용히 식사하고 차마시는 분위기라 좋았다.

2. 음식의 재발견

- 전에 먹었던것 과는 다른 메뉴를 주문했다. 일단 호가든(2+1 행사중이었다.ㅎㅎㅎㅎㅎㅎ)

 임신중인 친구의 자몽에이드, spinach salad, Meatball Orecchiette, Cheese Sandwich

우와~~~ 일단 맥주맛 훌륭~!!

 

spinach salad 는 리코타 치즈가 들어갔는데, 아주아주 상큼하고 (술안주로)훌륭했다.

Meatball Orecchiette  오레키에테가 뭔지 몰라서 찾아봤더니 귀모양 파스타란다. 이것도 맛있음.

고기가 들어가서 맛이 없을 순 없지...

우린 저 뜻을 몰랐으니, 파스타 모양이 어릴때 가지고 놀던 고무장난감..뒤집어 놓으면 잠시후에 튀어 오르는.. 그런 장난감 닮았다고 깔깔거렸다..ㅎㅎ

Cheese Sandwich는 완전 맛있음 ㅎㅎ 저 토마토스프에 찍어먹으라길래 시키는대로 했다.

와.. 딱 내취향.. 치즈치즈한 맛을 좋아하는 내 취향에 딱~!!!

 

다이어트 하려고 계속 저녁을 토마토갈아서 먹던 내가.. 어제의 식욕폭발로 (오늘 아침 확인한 몸무게에서) 원상복구...되버렸지만.

이런날이라도 있어야지...이게 반복되면 안되겠지만..

오늘 저녁  또 약속이다 ㅎㅎㅎ 치맥약속.. 세상에서 가장 유혹적이고 치명적인 녀석!

자 당분간 고칼로리가 예상되는 만남은 주말에, 그리고 18시 이전에....

 

 

- 그리고 난 후식으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먹었다. 물론 자리를 옮겨...ㅎㅎㅎ좀 걷겠다고...

 고칼로리 실컷 먹고 양심상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먹는 아...나란여자...

 잘했군 잘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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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격하게 찌기 시작한 살을 빼기 위해서

대천공원으로 걷기 운동을 나갔다.

돌아오는 길에 유미에게 전화가 와서 잠깐 보자고 했다.

집까지 가서 씻고나면 도착할 시간이랑 얼추 맞을거 같아 오라고 했다.

그시간이 밤 9시 40분 즈음이였지만, 여름이니까..

아직까지 문을 열어놓은데가 많을거란 생각에 송정으로 갔다.

여러군데 커피숍을 고민하다 들어간 곳

카페 베이커리 [merci]


빵을 같이 파는 곳이지만... 눈물을 머금고 패스~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하고 2층에 올라가니 밤바다가 보이는 예쁜 곳이었다.

 

이런 소소한 그림들도 보이고 정성이 꽤 들어간 곳이라는 느낌이 든 곳.

진동벨이 아니라 직접 음료를 가져다 주는것도 마음에 들었음^^

 

 거의 단지 수준인 아이스음료 컵과...

과일꼬지까지...

이 곳 마음에 든다~!!!

한시간 가량의 수다와 송정해변 걷기로 즐거운 여름밤을 보냈다.

카페에서의 대화와 계획

 

1. 전라도 여행 - 10월 즈음

2. 현순이한테 놀러가기

3. 영화보기 및 치킨 먹기^^

올해가 가기전에 같이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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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 6개월전이었나 보다.

내 또라이 기질이 터지겠다 싶어서 심리상담 겸

『내마음보고서』 라는걸 했었다.

분석책자를 받았고...

맞어 맞어 하면서 고개를 끄덕이며 읽은 부분도.. 남의 이야기처럼 읽고 넘겨버린 부분도 있었으나

어떤 질문에 솔직하게 대답한다는 자체가, 그 분석 결과를 받아보기 전이라도

내 자신을 조금 보듬어 줄 수 있는 계기가 된거 같다.

오늘 우연히 메일을 열었다가 내마음보고서에서 보낸 메일이 있어서 반가웠다

 

 

보고서에 있던 첫번째 시보단 두번째 이 시의 면면이 더 마음에 콕 박힌다.

그냥 요즘 또 바늘처럼 뾰족해 있고... 그걸 마음껏 티내고 다니는 나에게

그냥 토닥토닥 해줄 수 있는 그런 휴식이 잠깐이나마 찾아왔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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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송년회.

어제 과회식에서 완전 달렸던지라.. 휴식이 필요했지만

만나면 피로가 풀리는 사람의 연락은 거절할 수 없지..

퇴근무렵 유미의 연락을 받았다.
장산까지 온단다.. 그 멀리서..

그래서 우리의 송년회^^

요남자의 스테이크와 스파게티... 1+1 에이드

그리고 카페 아슬란의 아메리카노

맛있고 따뜻하고 행복한 송년의 밤^^

2014.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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